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선진/선수 경력/2021년 (문단 편집) === 10월 === 주로 경기 후반 유격수 대수비로 나오고 있다. 10월 19일 8회초 김지찬의 대타 김동엽과 교체되어 유격수로 투입되었고, 라인드라이브 타구 하나를 잡아냈다. 10월 27일 고척 키움전에서 교체로 나와 1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패했다. 10월 30일 김상수와 교체되어 유격수로 투입되었다. 6회에 볼넷으로 출루한 후 득점하였고 7회에 안타를 치면서 타점을 올렸다. 3타석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다. [[KBO 리그/2021년/정규시즌 1위 결정전|10월 31일 타이브레이커 게임]]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는데, 6회 초에 [[심우준]]의 느린 땅볼을 처리하며 러닝 스로우를 시도했다가 1루로 '''악송구'''를 범해 심우준의 2루 진루를 허용했다. 결국 여기서 스노우볼이 굴러가 [[강백호(야구선수)|강백호]]의 선제 적시타가 나왔고, 결국 삼성이 0:1로 패하며 6년만의 우승 도전에 실패, 눈앞에서 정규시즌 우승을 날렸다. 이 실책의 임팩트는 2015년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나온 김성현의 그 유명한 [[히 드랍 더 볼]]이나, 도쿄 올림픽에서 나온 [[고우석]]의 1루 베이스 커버 미스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을 정도라는 평. 사실 오선진이 송구실책을 범하지 않았더라도 심우준은 1루에서 세이프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며[* 기록상으로도 심우준의 내야 안타 + 오선진의 송구 실책에 따른 2루 진루로 기록되었다. 물론 1루에서 애매한 상황에는 보통 타자에게 유리하게 기록해주긴 하나, 이번 상황에서는 오선진의 송구가 정확했더라도 심우준이 1루에서 세이프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무리한 러닝스로우보다 아예 송구를 안 하는 것이 나았을 상황.], 이어 나온 [[조용호(야구선수)|조용호]]의 땅볼은 느려서 병살이 힘들었고, [[황재균]]의 볼넷이 나온지라 어차피 강백호 앞에 2사 득점권 상황이 주어지는 것은 똑같았다. 그리고 진정한 패인은 저 실점이 아니라 극악한 타격 부진이었던 것이 결정적이었으므로 마냥 오선진 탓만 하기도 애매한 셈. 다만 [[야만없]]이라고는 하나 심우준을 2루로 보내지 않았다면 주자가 득점권에 바로 나가지 않는 만큼, 원태인에게 가해지는 부담도 덜했을 것이고 조용호나 황재균과의 타석에서의 승부가 달라졌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것은 당연하다. 실책은 의욕이 너무 앞선 나머지 순간 판단력이 떨어졌으니 어쩔 수 없다지만, 타격에서 연속 삼진과 더불어 심란했을 선수를 교체없이 밀어붙인 것은 감독의 잘못이 크다. 버젓이 김지찬이 선행 주자로 나가있었기 때문에 찬스가 없는 것도 아니었다. 이렇게 멘탈이 붕괴할만한 사태를 수습해야 하는 것이 감독이 할 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